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 악수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방한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만나 양국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발케넨데 전 총리와 접견해 양국의 '반도체 동맹' 강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발케넨데 전 총리는 "윤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상호 전략적 협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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