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인천서구,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생활 불편 최소화

인천서구,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생활 불편 최소화
인천 서구는 추석 연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인천서구청 전경. 인천서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추석 연휴(14~18일)에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24시간 운영되는 생활민원처리반을 중심으로 청소, 환경오염, 교통수송, 도로복구, 재난대비 등 주민 불편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9개 상황반을 구성, 110명의 인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 공백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응급진료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에서 국제성모병원을 포함한 5개 의료기관에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한편 종합상황실 운영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당직 약국 현황, 동별 쓰레기 수거일 등 추석 연휴 유용한 정보는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