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 위한 쌀의 가치 및 소비 공감대 확산
NH농협금융은 지난 9일 경기 용인시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ESG 기업들과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정래 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윤성필 수도권자원순환센터장(왼쪽 일곱 번째) 및 각 사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농협금융이 지난 9일 경기 용인시 소재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일 농협금융그룹에 따르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조정래 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E-순환거버넌스 및 자원순환센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쌀을 전달하며,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쌀 소비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회수·재활용 분야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다. 자원순환센터는 폐전자제품의 부품, 소재 재활용을 하는 ESG 기업이다.
조정래 부사장은 “자원순환체계 구축·운영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업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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