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 조경도.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개설, 주차장 조성 등 생활기반 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 환경문화 사업으로 구분된다.
군은 지난해 주민지원 사업으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8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에는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노후된 체육시설과 정자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고 돌샘 맨발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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