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사회공헌활동 실시도
NH농협생명이 10일(화) 쌀 1만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오른쪽),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이 지난 10일 쌀 1만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 이후 농협생명은 임직원 참여형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은 관내 대한적십자사의 지사, 봉사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윤 대표와 임직원은 송편 빚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만들어진 송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분들께 쌀이 잘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협생명도 협동조합보험사로서 많은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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