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들 위해 갈비탕, 송편 등 명절음식과 전통과자 세트 선물
[파이낸셜뉴스]
이은주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장(왼쪽)이 보훈가족분들께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지방보훈청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한화시스템과 함께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 '추석맞이 보훈가족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를 추진함과 동시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점심 배식 활동엔 참여한 보훈공무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20여 명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갈비탕, 송편, 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제공하고 전통과자 세트를 선물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