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고 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구매했다.
고 청장은 이날 구입한 명절 성수품과 세탁기, 학용품 등을 대전 대덕구 아동 복지시설인 ‘성우 보육원’에 전달했다.
고 청장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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