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공개매수를 통해 갤러리아 주식 약 2816만주를 확보했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600원에 3400만주 공개 매수를 진행한 결과, 총 2816만4783주(82.84%)를 매집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약 45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늘어났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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