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합교통센터에서 추석 연휴 비상근무하는 경찰관들을 무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
[파이낸셜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4일 종로구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센터와 연건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 실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추석 기간 응급실 등 의료기관 주변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찰력을 집중해 달라"며 "의료 관련 112 신고 접수 시에는 최고 단계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 실장은 "연휴 기간 인파가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응급환자 이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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