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해 공무원 이재준씨 사건과 공소시효가 얼마남지 않은 선거사범에 대한’ 검경의 수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9월 22일은 서해 공무원 이재준 씨의 죽음에 4기가 되는 날입니다. 그가 북한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고 시체마저 불태워지고 그러나 우리 정부는 그를 구하기는 커녕 그의 죽음을 은폐하고 나중에 이 죽음이 드러나자 도박 빛에 의해서 월북한 것 이라고 음폐 조작하고자 했습니다. 아직도 이 사건에 대한 책임자가 가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10월 10일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이루어지는 날 이며 시간이 별로 없어서 분명히 선거법을 위반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과 검찰이 빨리 움직이시는 게 그나마 이 선거법을 위반하고도 계속 국회의원을 하는 이런 일은 좀 막을 수 있지 않을 이런 생각합니다. 검경의 분발을 촉구한다” 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