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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날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2명이 다쳤다.
20일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 38분께 성북구 상월곡동 3층 날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0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손등과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었다.
또 화재로 인해 공장에 있던 자동건조기와 미싱기, 재단기계 등이 불에 타는 재산상의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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