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맨 왼쪽),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맨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맨 오른쪽). 광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이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완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손승기 남광주시장 상인회장 및 광주·전남 주요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장금이 결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며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결연 활동이다.
‘금융보안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금융보안관으로 위촉된 5명의 광주·전남 주요 전통시장(남광주시장·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 상인회장들은 전통시장 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범죄 예방 관련 교육 및 금융상담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소상공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전통시장과 광주은행에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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