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이노에듀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프앤이노에듀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달 26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Dream Home Project)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프앤이노에듀와 한국해비타트는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에프앤이노에듀는 기업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드림 홈 프로젝트(Dream Home Project)'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 홈 프로젝트'는 직원들에게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교육 참가자들은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낙후된 주거환경과 요구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팀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해결책을 만들어 발표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 해결 과정은 조직 구성원들이 업무 상황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더욱 현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가장 우수한 해결책은 환경 개선 시 실제로 반영되어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에프엔이노에듀는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5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의 10%는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프앤이노에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독립 유공자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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