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가운데)와 정주철 부산대 공과대학장(왼쪽), 남광우 경성대 스마트커뮤니티센터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부산대학교 공대 학장실에서 부산대학교 및 경성대학교와 '드론 활용 창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기증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부산 지역인재들의 드론 관련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대학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협약에 따라 측량용 드론 34대를 대학별로 각 17대씩 기증하고 △드론 운용방법 △공간정보 취득 및 가공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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