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유해진, 히어로 향한 서라운드 잔소리 폭발
tvN '삼시세끼' 임영웅 출연 장면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이등병 마인드"를 창작하고 본격적인 농촌생활에 들어간다.
27일 tvN ‘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 측에 따르면 차승원과 유해진의 하드 트레이닝 속에서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막내 보조 임영웅의 활약이 펼쳐진다.
‘삼시세끼 Light’는 지난 20일 첫 방송 만에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차승원과 유해진의 합과 임영웅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4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3위에 올랐으며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임영웅이 1위, 차승원이 4위, 유해진이 7위를 기록했다.·
이날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다”며 각오를 드러낸 임영웅은 요리부와 설비부를 오가며 막내 보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그의 행동이 차승원, 유해진의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실시간 잔소리 폭탄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유해진은 임영웅이 잘라놓은 합판을 보며 “상당히 삐뚤어?”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농촌에 서서히 적응해가던 임영웅에게 감자 140kg 캐기라는 새로운 미션도 주어진다. 처음 차 보는 엉덩이 방석에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감자까지 상당한 난도가 예상되는 상황. 이에 임영웅은 형들의 뒤를 따라 꿋꿋이 자신만의 '감자 로드'를 개척한다. 오늘(27일) 저녁 8시 40분 방송.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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