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관광진흥 부문 수상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최 대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후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최 대표는 최근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맞았으며 최근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관광객 2억 명 유치와 관광소비 2조2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통해 영호남권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강원 관광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데 한 몫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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