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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이글스파크! 김승연 회장, 오늘 마지막으로 야구장 찾는다

올 시즌 9번째 야구장 방문
야구장 방문시 한화 5승 3패

아듀 이글스파크! 김승연 회장, 오늘 마지막으로 야구장 찾는다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승현 회장이 또 다시 대전에 뜬다. 이번이 2024년에는 마지막 방문이다.

한화 구단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김 회장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의 홈구장 방문은 올 시즌에만 9번째다. 김회장이 찾은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는 총 5승 3패를 기록했다.
성적이 썩 나쁜 편은 아니다.

한화 구단은 "포스트시즌 탈락에도 불구하고, 정규시즌 내내 이글스에 보여주신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고, 끝까지 승리를 포기하지 않은 선수단과 코치진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29일 NC 다이노스전을 끝으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작별하고 내년 시즌부터는 새 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