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 왼쪽 첫번째)가 도시철도 부문 최초 8년 연속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를 달성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부문 최초로 8년 연속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도시철도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부문 최초로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부산교통공사는 현금영수증 발급 자동화시스템 개발, 핑크라이트(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모바일 앱 출시 등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철도 이용 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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