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난 A씨의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끼리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부산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29일 오후 5시 10분께 금정구 장전동의 한 사거리 금정로에서 식물원로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A씨(40대·여)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앞부분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의 차량이 전복됐으며, A씨와 부딪힌 차량의 운전자 B씨(40대·남)과 동승자 C씨(70대)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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