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전주시는 ‘2024년 하반기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하고 있다.
대상은 19종의 어학시험 응시자다. 연 1회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원요건에 충족하면 오는 11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청년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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