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야당이 강행처리했던 해병대 사망사건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에선 해당 법안들에 대해 반헌법적이라고 밝히면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예상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재의 요구로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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