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산학 협력 일환으로 협력 기관인 브레인트레이닝센터와 ‘브레인트레이닝명상 실습’ 과목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브레인트레이닝명상 실습’ 과목은 대학의 우수한 원격학습 인프라와 전문훈련기관이 손을 맞잡고, 웰니스 분야 명상훈련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산학협력단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가 5개월 간의 준비를 거쳐 공동교과 개설을 준비했고, 지난 8월 6일 천안 본교에서 브레인트레이닝센터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2학기부터 본격 수업을 시작했다.
‘브레인트레이닝명상 실습’ 과목은 △브레인트레이닝학과 △뇌교육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에 전공교과로 편성돼 이번 학기 138명 학생들이 수강중이다.
학생들은 7주차 수업까지는 원격 학습을 통해 이론과 브레인트레이닝 원리를 학습하고, 이후 집에서 가까운 전국 11곳 실습센터에서 동일 프로그램으로 대면 실습을 받게 된다.
대면 실습은 3회차에 걸쳐 총 24시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실습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트레이너에게 인체 감각을 깨우는 뇌체조, 호흡명상, 메시지 힐링 등 다양한 훈련법을 배우게 된다.
이론 및 실습 이수자에게는 국제뇌교육협회인증원이 발급하는 ‘브레인명상지도사 2급‘ 자격증 혜택도 부여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0년 세계 최초 뇌교육 학사과정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온 뇌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아울러 올해 교육부의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전국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8~9월 연속 1위에 올랐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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