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사회수석이 지난 9월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이 10일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진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이 나서 서울대 의대 교수들과 토론할 예정으로, 이번 토론회는 생중계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9일 장상윤 수석과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강희경·하은진 서울의대 교수가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대 의과대학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해당 주제로 생중계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대표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방안, 2000명 증원 왜 필요한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 방안 △의료 정책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등 네 가지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건복지부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