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원서접수 결과 177명 모집에 875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가 54명 모집에 60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111명 모집에 199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에서 유치원은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11대 1, 초등교사(공립)는 10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탁선발을 의뢰한 2개 사립 특수학교는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11월9일 시행하는 1차 시험 응시자 유의사항과 시험장소 등은 오는 11월1일부터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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