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이 10월 10일 시장실에서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로부터 'K-웰니스 도시' 인증서를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웰빙과 건강, 행복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K-웰니스 도시는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육성 의지 △웰니스 인프라(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 계획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향후 3년간 경기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전시회 및 학술대회(컨퍼런스)에서 'K-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로 우선 홍보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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