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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기업 수시채용 대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

‘맞춤 취업 전략 분석’·‘모의 입사지원’ 프로그램 잇달아 열어

국립부경대, 기업 수시채용 대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
‘맞춤 취업 전략 분석’ 프로그램 진행 모습. 국립부경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가 기업들의 수시채용 등 최근 변화하는 채용방식에 대비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동원장보고관 동원아카데미홀에서 ‘맞춤 취업 전략 분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로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공고에 따라 서류·면접전형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채용 전체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40여 명은 취업 희망 기업분석을 시작으로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기본 준비,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모의면접, 토론면접, PT면접 등 과정을 이수했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 9월 재학생들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모의 입사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 프로그램에는 삼성전기, 현대엔지니어링, LIG넥스원, S-OIL, 한국석유공사 등 5개 기업의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설명회와 실전면접, 면접 피드백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각 기업에 대한 직무분석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며 기업별 맞춤형 취업역량을 길렀다.

한편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플러스사업 운영기관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