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회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에 사학연금 교직원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산강과 천년 목사골 등 나주의 대표적인 역사 및 문화재 구역을 코스로 구성한 이번 대회는 사학연금 임직원 45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국에서 1만여명의 마라톤 팀·동호회 선수들이 참여했다.
사학연금은 마라토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사학연금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박스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사학연금 임직원들의 대회장 주변 환경보호 플로깅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나주 MBN 마라톤 대회가 대한육상연맹의 공인기록대회로 승격해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 코스로 성공리에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학연금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이기도 하지만 나주에 본부가 이전한 지 10주년인 해이기도 하다. 광주·전남 이전 기관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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