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 첫 번째)과 우리 WON 웨딩홀 1호 부부가 지난 1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3일 취약계층 신혼부부에게 처음으로 우리금융 본사 사옥 웨딩홀을 무료로 빌려줬다고 14일 밝혔다.
우리WON웨딩홀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이 제공하는 무료예식 패키지 서비스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서울 중구 본사 4층 웨딩홀을 무료로 제공한다.
노동조합과 임직원이 공동 조성한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활용해 부부당 300만원의 예식비도 지원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