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서 추진 중인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 개발은 첨단 업무 및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포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근 신규 오피스텔 단지인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 서초구 국군사령부 부지 약 9만 4070㎡에 걸쳐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4조 원에 달한다. 이 개발은 북측에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남측에 업무·상업·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이 시공사 입찰을 준비 중이다.
이와 맞물려, 인근에 조성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에 지하 6층~지상 22층, 총 399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 타입의 다양한 평형으로 제공되며,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각 실에는 2룸, 2욕실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배치돼 실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 공간도 마련된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교대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및 남부순환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이 근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와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자연환경 또한 우수해 우면산과 서리풀공원 등 녹지 공간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강남 8학군 내에 위치하며,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 명문 학교들과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에게 유리하다. 인근 학원가와 독서실 등 교육·문화시설도 밀집해 있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의 갤러리 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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