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21~31일 범일동 커넥트 현대 3층에서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소셜 커넥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커넥트 현대와 협업해 진행하는 소셜 커넥트 마켓은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마켓에서는 둥근네모, 맞소잉, 레브 등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식품, 생활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
시는 참여기업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젊은 소비자층이 행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제품 판매·홍보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셜 커넥트 마켓'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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