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천재교과서-중부대학교 업무협약. (좌측 네번째부터)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 천재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천재교육 미래관에서 중부대학교와 ‘디지털 전환 도구 연구와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 천재교육 박건예 IT교육센터장, 중부대학교 전미옥 대외협력처장과 김혜리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에듀테크 역량을 갖춘 교원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천재교과서와 중부대학교가 상호 연구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국내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2025년부터 전국 교육현장에 도입될 AI 코스웨어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양 기관은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AI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습, 견학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을 맞이한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천재교과서의 AI 교육 도구를 통해 교육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중부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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