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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 부산 찾아 시민 소통 역사 특강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주제 강연

[파이낸셜뉴스]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부산시청을 찾아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

부산시의회는 내달 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제4회 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회 아카데미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는 열린 강연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4회 아카데미는 ‘벌거벗은 한국사’, ‘역사저널 그날’을 비롯한 TV 강연에 다수 출연해 대중에 친숙한 최태성 강사가 초청돼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통해 ‘나’와 ‘공동체’를 위해 이바지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서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연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참여비는 무료며 선착순으로 650명을 모집한다.

안성민 의회 의장은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 역사를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같이 유익하고 다채로운 소통 자리를 마련해 시민에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큰별쌤’ 최태성, 부산 찾아 시민 소통 역사 특강
내달 5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4회 의회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부산시의회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