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골프치고 기부하고" 유안타證,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 개최

"골프치고 기부하고" 유안타證,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 개최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제6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에서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사업부문 대표(왼쪽부터)가 기부금 전달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에서 '제6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유안타증권 최우수 고객 100여명은 유명 KLPGA 선수 36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유안타증권 뤄즈펑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자선 프로암대회는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으며, 홀인원&기부 이벤트, 롱기스트·니어리스트 이벤트 홀, 칭찬뽑기 이벤트 및 골프용품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석 고객들이 각 홀 별 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3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러브챌린지 이벤트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선 행사의 의미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유안타증권이 직접 출연한 기금에 참석 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의 공익사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올해 건립 예정인 서울시 양천구 신트리공원 내 '장애·비장애 실내 놀이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선 다섯 번의 대회에서도 기부금을 조성, 1억 원 이상의 누적 모금액을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업에 지원했으며, 향후에도 모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경영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뤄즈펑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선 프로암대회는 유안타증권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를 향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