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ROTC 동문 장학회 임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학군단(ROTC) 동문장학회가 ‘2024년 하반기 제117 ROTC 동문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일원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ROTC 동문가족 걷기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엔 김일중 ROTC 총동문회장과 이성우 장학회 위원장을 비롯 조영상·박수남·조성제 부위원장 등 동문장학회 관계자, 이승현 학군단장, 학군단 선임교관, 장학생, ROTC 동문 및 후보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선 동아대 ROTC 63기 김민관(기계공학과 4)·하세은(영어영문학과 4), 64기 조강윤(교육학과 3)·김동경(AI학과 3) 후보생이 동아대 제117 ROTC를 의미하는 ‘117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이성우 위원장은 “대학생이면서 학군사관후보생이기도 한 여러분의 본분을 명심한 채 열심히 공부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해주길 바란다”며 “117 ROTC 선배들이 아낌없이 서포트하겠다”고 격려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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