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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급식·장기복역수 가족 후원 바자회 열린다


오는 28~30일 동래구 늘빛메디칼 1층 스페이스움서

노숙인 급식·장기복역수 가족 후원 바자회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노숙인 급식과 장기복역수·가족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바자회(사진)가 오는 28~30일 부산 동래구 명륜로 106 늘빛메디칼 1층 스페이스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 자선바자회는 가족관계가 끊어진 장기 수형제들과 그 가족을 후원하기 위해 올해로 12회째 열린다.

판매 상품은 서울 동대문 상가, 남대문 상가 의류제작업체에서 기부받은 것으로 준비한다.

행사 수익금은 장기수들의 옥바라지를 하고 있는 극빈 가족들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노숙인 급식을 위한 후원금으로도 판매 수익 중 일부분 사용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