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대학-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오는 29일과 31일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와 부산 사하구가 주최하고 사하구·중구·영도구·사상구·남구·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직업사회에 대비하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재학생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2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아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 실내체육관에서,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민캠퍼스 국제관 1층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박람회는 미래직업특강 Zone, 진로상담 Zone, 전공탐색 Zone, 진로체험 Zone, 미래직업체험 Zone으로 구성, 운영된다.
동아대 출신으로 부산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르노자동차 등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동문들의 진로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
또 산업디자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화학공학과, 관광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영정보학과 등 다양한 학과와 ‘E-nord’, ‘빅데이터’, ‘라일락’ 등 동아리도 참여해 진로 체험활동과 전공 관련 직무 소개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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