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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3분기 당기순이익 4671억원...전년 比 9.2%↑

전사적 비즈니스 혁신 및 보험이익 확대 영향

신한라이프 3분기 당기순이익 4671억원...전년 比 9.2%↑
신한라이프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가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467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전사적 비즈니스 혁신과 보험이익 확대를 꾸준히 추진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신한라이프는 ‘하나된 팀 라이프, 톱2를 향한 질주’ 라는 전략 슬로건 하에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의 핵심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바 있다.

3·4분기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한 1조2155억원을 기록했으며, 손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1542억으로 안정적 분기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및 부채관리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3·4분기 기준 지급여력(K-ICS)비율은 230.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과 재무 안전성을 나타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건전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보험사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One Team(원팀)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를 일류 보험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