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강원 횡성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던 중 동료 엽사를 사격하는 일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후 8시52분쯤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 한 야산에서 발생했다.
이날 A씨(57)가 총을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
A씨는 허벅지에 총기 관통상을 입은 심정지 상태에서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엽사 2명이 멧돼지를 사냥하던 중 1차 사격 후 2차 사격 때 총기 사고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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