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가 ‘제20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치위생과는 지난 25일 이 대학 미래관 컨벤션 홀에서 ‘제20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치위생과 교수, 재학생, 의료기관 관계자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선서식은 예비 치과위생사 배지 수여와 촛불의식,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3학년 재학생 69명은 치과위생사로서 직업윤리와 사명을 되새겼다. 이어 치위생과 학생들이 1년간 준비한 15편의 전공 관련 논문 발표를 중심으로 학술제가 진행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상례 학과장은 “학과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20년동안 학과를 성장시켜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구강보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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