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금융권, 금융윤리인증센터 윤리교육 도입 활발

금융권, 금융윤리인증센터 윤리교육 도입 활발
금융윤리인증센터 홈페이지. 금융윤리인증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권이 금융윤리인증센터 직무 및 법정 교육을 도입하고 있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최근 삼성생명, NH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이 센터의 교육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산하 기관이다. ‘금융윤리자격인증’으로 금융인의 윤리 의식 시스템 마련 및 역량 함양을 도모하는 인증 업무를 주로 진행하며 각종 여타 금융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금융윤리인증센터에서 관심 받는 교육은 자금세탁과 청렴 반부패 교육이다.
모두 금융업권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매년 1회 이상을 필수적으로 실시 및 수강해야 한다. 자금세탁방지제도는 약 6시간 30분, 청렴 반부패 교육은 약 2시간 30분 동안 여러 회차로 구분돼 진행한다.

금융윤리인증센터 관계자는 "금융상품 방문판매를 포함,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편성해 금융 윤리 교육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