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리은행장상 등 총 447명
대회 홈페이지와 본점 박물관 갤러리
주요 수상작 62점 전시
조병규 은행장이 미술대회 수상자와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지난 9월 29일 ‘우리. 모두. 우리, We Be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들이 부문별 그림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그린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양이 받았다. 우리은행장상은 ‘우리의 오케스트라’작품을 그려낸 예원학교 1학년 ‘김민채’양이 거며줬다.
이를 포함해 시상식에 참석한 금상 및 은상 수상자 2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선에 참여한 총 447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등을 전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대회 슬로건에 담긴 ‘함께 어우러져 돕고 사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참신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그려낸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우리 아트콘’을 지속 개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작품 62점은 10월 말까지 우리은행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우리은행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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