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3주년 기념, 지역사회 환원…임직원 참여 나눔 활동도 펼치기로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왼쪽)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1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해운대구에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 1200만 원을 지난 2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동절기 해운대구 지원 사업 ‘해피 윈터 메모리즈(Happy Winter Memorie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운대구 복지기관 3곳에 한파 대비 물품 및 식사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추후 임직원들이 직접 이웃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동절기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며 “부산과 함께 성장하며 43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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