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본사를 방문한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명이 한국을 방문,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하고, 빼빼로데이 알리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는 약 46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해외 유명 유튜버 토퍼 길드가 포함됐다.
토퍼 길드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마련된 빼빼로데이 전용 구역에서 다양한 맛의 빼빼로를 맛본 후 박스에 빼빼로와 메시지 카드를 담아 택배를 발송했다. 미국으로 돌아가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빼빼로 하우스를 제작해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10명의 글로벌 리포터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본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빼빼로 브랜드 소개와 빼빼로데이의 탄생 과정을 들은 후 롯데마트로 이동해 빼빼로데이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경험했다.
이어 서울시 성수동에 마련된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기획 제품과 굿즈를 구경하고, 빼빼로 캐릭터인 '빼로'와 함께 숏츠 챌린지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들이 빼빼로와 빼빼로데이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K-과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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