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심 1만5000장 연탄 및 생필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9일 대전 동구 대전역 철로변 주변의 취약계층 가정에서 이정욱 노동조합 위원장(맨 오른쪽), 신원규 대전연탄은행 대표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철도공단은 연탄 1만 5000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으며, 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철도공단이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총 54만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기를 나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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