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대학본부에서 ㈜이루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항만 분야 우수 전문인력 육성과 핵심기술 개발에 힘을 모은다고 1일 밝혔다.
이루온은 무선 통신 솔루션 부문 국내 선두기업으로 국내외 통신사업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목적으로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에 협력한다.
또 전문인력의 교류로 차세대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며, 관련 기술 개발과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 교류도 한다.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스마트 항만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제반 환경 제공을, 이루온은 스마트 항만 연구개발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이음 5G망과 AI 융합서비스 등 제반 시스템을 제공한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한국해양대와 이루온은 상생 발전과 스마트 항만 분야 우수 전문인력 육성, 스마트 항만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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