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1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과 함께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함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이 지난 1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과 함께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함께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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