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세전순익 2733억원
제4차 경영전략회의 개최
유종지미(有終之美) 자세로 연말 목표 달성도 당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총평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3·4분기 경영실적과 연말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4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2024년 3·4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733억원 △총자산 73조3481억원을 달성했다.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본 회의에 앞서 3·4분기 성과 평가 우수영업점과 기업금융지점장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3·4분기 우수 금융본부에는 서울가락금융본부(본부장 윤효심)와 경북금융본부(본부장 최병용)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숙 은행장은 총평을 통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월평균 약 300억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남은 2개월,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자세로 건전성 관리와 사고예방,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최선을 다해 2024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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