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스포티지' 출시에 맞춰 특화 금융 혜택을 담은 '케이벨류(K-Value) 할부'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K-Value 할부는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강력한 금융 상품이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고 저렴한 금리 혜택과 함께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 고객이 타던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 시 중고차 가격까지 보장해 주는 혜택이 결합된 상품이다.
K-Value 할부로 더 뉴 스포티지를 구매하면, 차량가의 최대 70%까지 차량 대금 납부를 만기 시점까지 미룰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가 3460만원인 '더 뉴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를 K-Value 할부(금리 5.3%, 선수율 29%, 유예율 70%)를 통해 구매하면 3년 동안 매월 12만 원 정도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또 K-Value 할부 이용 고객이 더 뉴 스포티지를 할부 만료 시점에 팔고 기아 차량을 다시 구매 하면 최초 구입 시 가입한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타던 더 뉴 스포티지의 중고차 가격을 구매했던 가격의 최대 7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만기 시점까지 미뤄둔 할부 유예금을 중고차 판매 금액으로 해결 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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