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6일 미 대선 결과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무효화 가능성에 대해 "미 선거 결과가 나온 다음에 비공식적으로 적극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안보팀에서 시뮬레이션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위관계자는 "미국과 어떻게 IRA를 유지 발전시킬지 생각하고 있다"면서 "상대가 있는 협의 사안이고, 상대 당선인의 브레인이 지명되려면 시간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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