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7일 오후 5시 부산 수영구 KBS부산홀에서 '제22회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연다.
올해로 22회째인 부산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박 시장의 격려사, 박수영·백종헌·정동만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보육 유공자 표창(시장상, 시의장상, 교육감상 등) 수여식, 교사 대표 보육인 윤리 선언문 낭독, 초청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당면한 과제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유보통합 등 시의 정책과제들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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